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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여행

[타이중] 루캉 옛거리 이모저모 루캉 거리들을 거니면서 찍은 스냅 사진.웬지 어릴 때 내가 살던 옛서울 골목길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기도 한다. 모든 사진에는 GPS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. chrome의 'EXIF Viewer'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google map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타이중은 물이 귀해서 이런 펌프를 공동으로 썼다던데집 밖에 펌프가 있어서 신기한 마음에 물을 퍼올려 봤다. 해가 지고 왔으면 담벼락에 설치된 아기자기한 네온을 볼 수 있었을텐데.골목길이라 좀 거시기 하지만 저녁에 오면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 같다. 한글로 씌어져 있는 간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중국어가 아닌 한국말을 하면서 지나가니까먼저 말을 걸던 계란빵 아줌마아직 영업 전이라 맛은 볼 수 없었지만 루캉을 지나는 한국 분은 한번 .. 더보기
[타이중] 금강산, 아니 루캉(Lukang)도 식후경 루캉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다 되었다.장화 부근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많이 다닌 터라 정말 배가 고팠었는데 루캉에 아는 식당은 없고무작정 루캉 옛길 초입의 한 식당으로 들어가버렸다. 모든 사진에는 GPS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. chrome의 'EXIF Viewer'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google map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식당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. 메뉴판에는 그나마 조금 알아볼 수 있는 영어는 전혀 없고 모두가 한자 ㅜㅜ그래서 호텔 찾을 때도 도움을 많이 받았던 같은 타이중원정대였던 중국말 잘하는 분에게 카톡으로 무난한 메뉴들을 물어봤다. 그래서 시킨 것들이 아래 메뉴들,그런데 내가 뭘 시킨거지?? 기억이 안난다 ㅠㅠ왼쪽 2번째, 6번째, 7번째 메뉴를 시킨 것 같다. 1. 여하간 모든 메뉴.. 더보기
[타이중] 장화 팔괘산 대불 - 공자묘 둘러보고 "루캉 가기" (장화 - 루캉 가는 법) 공자묘로 갔던 길을 되돌아서 큰 길로 나오면 루캉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.공자묘쪽 길에서 버스를 타면 "루캉행"반대편에서 버스를 타면 "장화 및 타이중역행"이 되겠다. 모든 사진에는 GPS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. chrome의 'EXIF Viewer'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google map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혹시나 우리와 같은 코스로 장화 - 루캉을 여행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포스팅을 해본다. 이런 뷰가 보이는 곳에 타이완호행버스 정류장이 있다.(타이완호행셔틀버스 홈페이지 : http://www.taiwantrip.com.tw//Main/Index/ 한국어 서비스도 된다.) 원래 왼쪽에 있는 평일(平日)기준 12:00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10분이 넘도록 오지 않더라.시간을 정확히.. 더보기
[타이중] 장화 공자묘(孔子廟) 팔괘산 정문에서 주욱 내려와서 길을 건너면 공자묘(孔子廟)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.어줍잖은 추측으로는 이런 공자묘는 대만이나 중국 어딜 가나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다. 모든 사진에는 GPS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. chrome의 'EXIF Viewer'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google map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더보기
[타이중] 엄청나게 큰 대불이 유명한 팔괘산 선형차고를 다 보고 나서 택시를 타기 위해 장화역으로 다시 돌아왔다.대중교통이 애매하다는 말을 들어서 120원을 내고 이용했었는데 사실 그냥 걸어가도 될 만한 거리였다. 모든 사진에는 GPS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. chrome의 'EXIF Viewer'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google map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택시를 타고 팔괘산 정문(?) 앞에 내렸다.택시를 타고 온 길은 약간 언덕길이긴 하지만 장화역에서 걸어서 이동하기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다.하긴 120원이면 택시비 4500원 정도니 그렇게 비싼 건 아니긴 하다. 팔괘산 대불의 모습이다. 사진으로 보니 큰 규모가 실감이 안 날지도 모르겠다. 대불 내부는 몇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단으로 올라가 볼 수 있다.1층에는 금불이 있고 층.. 더보기
[하나투어/타이중원정대] 장화선형차고(彰化扇形車庫) - 부채꼴 모양의 기관차고 장화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장화역에 있는 선형차고.표지판만 보고 찾아가기는 조금 어려운 곳이라먼저 다녀오신 선배블로거님들의 포스팅(http://blog.naver.com/mill218/189550371)과 구글맵을 사용했습니다. 모든 사진에는 GPS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. chrome의 'EXIF Viewer'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google map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장화로의 여정은 타이중 기차역 플랫폼부터 시작됐지요. 가는 기차 안의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.우리나라 1호선 지하철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. 도착한 후 장화역에서 한 컷 선형차고 가는 방법은 구글맵으로 검색해봤을 때 대략 저런 길인데일단 앞서도 언급했듯이 http://blog.naver.com/mill2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