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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식이

4/9 기아 vs 두산 전 관람 윤석민 등판이라 당연히 이길 줄 알고 편하게 보기로 작정한 경기였지만 아직 몸이 덜 풀렸는지 양팀 공히 엄청난 타격전을 펼쳤다. 결국은 9회말 2사 만루 두산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로 분루를 삼킬 수 밖에 없었지만 요즘에는 그동안 고질병이던 타선이 터져줘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. #1 기아 원정 유니폼의 빨간색을 살리려고 픽쳐스타일의 채도를 과도하게 올렸다. 그랬더니 빨간색은 예쁘게 잘 찍혔는데 인물들이 누렇게 뜨는 효과가;; 그래서 지인들의 사진은 과감히 스킵! #2 사실은 자리가 치어리더 응원 무대 바로 앞이라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지만 너무 좋은 자리에 갑자기 앉게 된지라 뻘줌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. 최대로 당기면 렌즈 앞 코가 쭉 나오는 18-250 렌즈도 좀 튀긴 했다;; #3.. 더보기
10-11 시즌 마지막 보딩 여행 3/19 ~ 20 마지막(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지만 ㅠㅠ) 스키장 여행. 이번에는 화영이네 가족, 탱형네 가족과 함께 조금은 가족 여행의 성격이었다. 19일에는 그 전 날이 내 생일이었어서 케잌도 자르고 20일에는 3월 답지 않은 함박눈이 내려서 보드가 안 나가는 지경까지... Bye Bye~~ High1 더보기
오리엔탈 그릴(Oriental Grill) (@죽전 까페거리) 분당으로 회사가 이사온 후 점심 회식은 늘상 이런 곳으로 오게 된다. 이번에는 jm2y군이 좋은 일이 생겨서 뜯어 먹으러 가게 된 곳, Oriental Grill Steak 이다. 더보기
정동진 풍경 지난 3/12 하이원 스키장을 갔다가 뜻하지 않게 정동진을 다녀왔다. 봄을 향하는 문턱에서 날씨는 너무 좋았고 비록 일본에서는 지진 해일이 밀어닥친다지만 그 때는 그다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. 어쩌면 동해바다에도 해일이 밀어닥칠 수도 있었을텐데... 어쨌든 일행과 하이원리조트 -> 휘닉스파크로 향하던 도중 급선회한 곳이 '정동진'이었다. 더보기
일식횟집 오복수사 (경기도 의왕) 강대리의 이직 턱으로 가게된 '오복수사'라는 일식 횟집. 위치는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부근이고,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듯 하다. '바'를 제외하고는 모두 방으로 나뉘어 있는 구조라 접대나 가족, 연인들끼리 가기 좋은 곳이다. 우리가 미리 예약한 메뉴는 인당 3만원짜리 회. 사진 포스팅은 음식 나온 순서대로... 동생이 운전을 한다고 해서 소주를 어머니와 각 1병씩 먹었다. 역시 회에는 소주가 제격이다. 강씨 가족, 2011 신묘년에도 모두 화이팅입니다!!!! 더보기
오사카 여행기 (2010년 10월 6일) - 도케츠교(아라시야마) 이번 포스팅은 오사카, 교토 여행 중 가장 여유로웠던 도케츠교. 풍광이 너무 좋아 렌즈를 가장 많이 들이댄 곳이기도 하다. 따라서 약간의 스크롤 압박. 여기까지가 텐류지, 대숲 들어가는 길에 찍은 도케츠교 인근 풍경이다. 아래 부터는 다른 곳을 다 돌고 나온 후의, 그러니까 해지기 전 무렵의 도케츠교. 다 올려놓고 보니 도케츠교의 색깔은 '블루'인 것 같다. 싱그러운 여유로움이라고 하면 될까? (그나저나 '새'사진 정말 많이 찍었는데 핀이 다 날아갔다. 교정을 맡겨야 될 듯;;) 더보기